야밤에 사진 정리하다가 지난 1월에 다녀온 브라질리아 강남점 올려봅니다.


기본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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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야탑] 투썸

조각케익과 핫초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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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달래입니다.

그동안의 백수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회사에 다니다 보니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에 잘 안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미루어왔던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매에는  나름 맛집(?) 이라고 할 만한 곳들이 몇군데 있지만

부모님 모시고 가거나 가족들 모였을 때 갈만한 집은 많이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 한집 해물 요리전문인 갯마을이 있습니다.

저희 가족이 즐겨찾는 곳이고 나름 분당에서도 유명한 집이어서 주말이나 공휴일때는 주변에 밥먹으러 온 사람들로

많이 넘쳐납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오징어가 쏙쏙 들어간 해물파전입니다.

먹으러 갈때마다 너댓번 리필해 달라고 합니다.


쌈무입니다.


감자 샐러드입니다.

이건 매운거를 아직 잘 못먹는 조카를 위해서 리필해 달라고 합니다.


배추김치와 파김치입니다.


청포묵입니다.


잡채입니다.


샐러드입니다.


조카입니다. 사진찍는다 하니까 얼굴을 가려버리네요.


오늘의 메인요리인 해물찜입니다.

여러 해물들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맛도 있고 서비스도 괜찮은 편이고 가게도 넓어서 가족모임이나 여러 모임시 찾기에 부담 없는 갯마을입니다.

단점이라면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겠지요.

예전 해물찜 小가 4만원대부터 시작하더니 이번에 갔을때는 5만원부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다른 고깃집 가도 비슷하게 나오고 하니까요 가족끼리 간다고 하면 그리 부담되는 가격은 아닐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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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일을 맞이하여 야탑에 있는 아구집에 갔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인터넷과 갤S를 이용해서 분당에 있는

여러 맛집들을 찾았지만 저의 의견은 모두 무시된채

그냥 가깝고 편하다는 이유로 야탑에 있는 한 아구찜집이

선택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아구찜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제 친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구찜이라면서 아구는 몇점 없고 콩나물만 왕창 있는 가격만 비싼 그런 음식을 좋아할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같은 맥락으로 술안주중에서 골뱅이 무침 역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야탑의 다른집을 추천했지만 엄마께서 이미 들어와 있다는 이유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아구찜 大 (\52,000)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반찬들이 놓여졌습니다.


깔끔하고 정갈하게 담겨진 반찬들


여러번의 리필요청에도 군말없이 가져다 주셔서 기분 좋았습니다.



입이 짧고 입맛또한 까다로워서 밥먹을때마다 전쟁을 치뤄야하는 조카입니다.



약간의 기다림 끝에 나온 아구찜입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저와 제동생의 부탁으로 맵게 해달라고 했는데


우리 입맛에 덜 매워서 다시 양념좀 더 해서 나온 아구찜입니다.


맘에 들게 화끈한 매운맛은 아니었지만 적당하게 매운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듯이 저 통통한 아구살들이 맘에 들었습니다.


제 기억속에 아구찜이란 콩나물속에서 아구살들을 찾아 헤매이는 음식이었는데


여기는 저의 그런 고정관념을 확 날려버려주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콩나물보다 아구살을 많이 먹고


2차로 근처에 있는 양꼬치집을 찾아갔습니다.


이집은 야탑에 처음 생겼을때부터 생각날 때면 가는 집인데 다음에 기회 있을때 제대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양꼬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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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마니아인 저희 남매가

또 생각이 나서 곰바우양곱창

찾아갔습니다.

이번에도 이른 저녁시간에 찾아가서

저희가 첫손님입니다.

곱창 1인분 대창 1인분을 시키고

조카와 함께 놀아줍니다.

곱창과 대창이 불판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고 있습니다.


조카가 제 갤S를 가지고 노느라고 사진을 늦게 찍게 되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간과 천엽입니다.


 
이제는 동생과 함께 찾아가는 곱창집으로 뿔난소 양곱창 대신 곰바우 양곱창으로 바뀌었는데요

제 입맛에는 둘 다 비슷하지만 많이 먹는 저에 비해서 조금 먹는 제 동생에게는 뿔난소 양곱창에 비해

가격도 싸고 양도 적은 곰바우 양곱창이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도 곱창 1인분만 더 먹자고 하고 싶지만 제 동생은 2차를 부르면서 나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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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와 만나서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친구가 근무하는 분당 차병원에서 부터

야탑역까지 골목길을 누비면서

어디를  작년말쯤(?) 오픈했으나

아직 못가본 오늘도 치킨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후라이드반 양념반을 시킬까

후라이드에 양념 소스를 달라고 할까 하다가 마침 파닭이 보이길래 옳다구나 싶어서 파닭에 소주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자 잠시후에 소주와 함께 가져다 준 땅콩과 오징어채입니다.


순간 맥주를 시킬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소주라는 생각으로 마셨습니다.


뒤이어 나온 샐러드입니다.


소주와 함께 먹기에는 땅콩 & 오징어채 조합보다 더 좋습니다.


기본안주 세가지 입니다.


그리고 본 메뉴인 파닭입니다.

이 집 파닭의 특징은 치킨이 순살치킨이라는 점입니다.

파채도 풍족하고 소스도 상콤 달콤하니 괜찮았습니다.

가격도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싼 편이어서

앞으로 술 안주로 치킨이 생각날 때 마다 찾아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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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마다 연재하는 만화를 보러 찾아가는

마조&새디님의 블로그에서 소개된 맛집을 보고

기회가 되면 꼭 가려고 북마크한 집이 있었는데

마침 기회가 되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분당에 이사와서 야탑의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은

다 찾아다녔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주로 다니던 길목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어르신들하고 같이 간 자리여서 DSLR 대신 갤럭시S로 찍었습니다.

세꼬시집 답게 메뉴판의 주 메뉴는 세꼬시 들이었고 점심메뉴로 저희가 시킨 회덮밥(특)과 모밀정식, 회덮밥이 있었습니다.


일식집에 가면 당연히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죽입니다.

물론 저렴한 횟집에서는 기대를 안하지만 가끔 친구와 술 마시고 헤어지기 전에 간단하게 회에 소주로 마무리 지을려고 찾아간

횟집에서 죽이 나오면 두고 두고 찾아갑니다. 저에게는 죽 하나로 완소 맛집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먼저 샐러드도 나왔는데 사진찍는것을 깜빡해서 그만 놓쳐버렸습니다.
 

2차로 과메기가 등장합니다.

저는 과메기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주변 술친구들이 그닥 좋아하는 메뉴가 아니다 보니까

자주 접하지 못하게 되는 음식중에 하나인데요.

그래서 올 겨울은 과메기 못먹고 지나가나 했는데 이렇게 먹게 되네요.


3차는 회무침입니다.

깻잎에 싸먹으면 매콤한 소스맛이 어우러 지면서 맛있습니다.

저 위에 깻잎은 떨어질라 하면 알아서 갖다 주었습니다.


깻잎이야 계속 가져다 준다지만 과연 과메기를 또 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먹고 싶은 맘에 더 달라고 했더니

아예 쟁반채 가져가셔서 다시 세팅해서 가져왔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오늘의 메인 요리가 등장할 차례입니다.

먼저 생선구이와 여러 밑반찬들이 나오고요


드디어 등장한 메인요리 회덮밥입니다.

속안에 들어간 재료들이 푸짐한게 무척 맘에 듭니다.

저기에 밥을 넣어서 맛있게 비벼 드시면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과메기, 회무침, 그리고 회덮밥 3종세트로 구성되어진 회덮밥 (특)

12,000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다시 언제 먹으러 가게될지 기약할 수 없다는 것이 아깝기만 합니다.

혼자 먹으러 가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누군가와 같이 가자니 점심특선인지라 함께 갈만한 사람들이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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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 각시 투구꽃의 비밀 을 보고나서

고픈배를 채우기 위해 제 갤럭시S를 이용해서

주변 맛집을 검색했습니다.

여러 맛집들중 리쌍이 운영하는 막창집에

가보기로 은빛연어군과 상의하고 찾아갔지만

open 시간까지 1시간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어서

다음을 기약하며 다른 먹거리를 찾아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다시 맛집을 검색해서 라멘을 먹기로 하고 지도검색을 하면서

찾아갔는데 잘 찾을 수 없었습니다. 술집은 정말 잘 찾는데

그러다 2층에 있는 낯익은 모습의 햄버거집을 발견하고 은빛연어군을 이끌고 올라갔습니다.

그리고는 자리를 잡고 예전 한양대근처에서 처음 맛보았던 밸런스버거를 기억하며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각 메뉴에 대한 사진과 약간의 설명이 첨부되어 있어서 처음 주문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찍어 봤습니다.
 

Garlic Fries입니다.


Chili Fries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향신료의 향이 느껴지는 Garlic Fries를 좋아합니다.


버거는 사진으로 보니까 비슷해 보이네요

은빛연어군은 치킨버거 저는 생소한 이름의 드라큘라버거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SET가 8500원으로 비싸지만 양이 푸짐하고 음료수도 무한리필되어서

가끔 찾아가서 먹기좋은 Valance Burger 제가 사는 분당에도 어서빨리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 버거를 먹고 나오는 길에 찾아가고자 하던 라멘집을 발견했는데 다행히도 쉬는 날이었습니다.

만일 영업했으면 건대입구까지 또 언제가냐는 생각에 건대 주변 돌아다녀서 소화시키고 먹을까 하는 생각도 했을꺼에요

posted by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