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건축학개론

















은빛연어의 추천(?)으로 보게된 영화. 건축학개론이라는 제목과 연애물이라는 것이 매치가 안되었는데 

보면서 이해가 됐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좋아하는 여자에게 제대로 표현도 못하고 있는 모습이 저와 비슷한 점에 다시 대학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습니다.

물론 영화속 주인공은 나중에 표현을 하게되지만, 저는 그 당시에는 그저 선배와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술로 세월을 보냈던 것이

다르기는 합니다.


 
 
  건축학개론
건축학개론
제작년도 2011
감독 이용주
출연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jiny97(처음지니)
건축학개론
2011
4점[Coffee & Movie] 책장에 담았습니다.
바닷가의 집이 인상에 남는 영화. 언젠가는 그런 집을 짓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다시 떠오르게 한 영화 원글 보기
jiny97 2012-03-26 13:11:29
  문화생활의 길잡이 Ban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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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래
 

 하나TV를 설치하고 주말에 영화 찾아보는 재미로 지낼때쯤 우연히 발견한 영화 분노의 질주 첨 보고는 반 디젤 횽아의 포쓰와 자동차들의 멋진 모습에 푹 빠져버렸다 물론 간간히 양념처럼 나오는 이쁜 언니들도 빠질 수 없구ㅎㅎ
그날 2편까지 찾아 보는 센스를 누렸다. 그 후 외전 격이라는 3편 도쿄드리프트를 봤구 3년만에 다시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날을 보게 되었다 반 디젤 횽아는 3편 마지막에 잠깐 나왔으므로 제대로 나오는 모습은 아마 2편 이후 오랜만인것 같다 줄거리는 FBI에게 쫓기는 도미닉은 해외로 탈출해 있다가 애인인 래티가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LA로 돌아오고 브라이언은 갱단의 두목을 쫓다가 래티의 죽음이 갱단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도미닉과 브라이언 서로 도망자와 경찰의 신분이지만 함께 손을 잡고 갱단과 맞선다는 내용이다. 줄거리만 놓고 보자면 1편과 2편의 내용과 거의 비슷하지만 반 디젤 횽아와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봐야할 영화이다.
posted by 달래
지난 토요일에 코엑스에 있는 메가박스에서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봤습니다. 아카데미 및 골든 글로브에서 많은 상을 받은 영화구 여러 연애프로그램에서 한번 씩은 소개로 나오는 걸 보면서 기회가 되면 보러 가야지 하다가 다행히 영화 막 내리기전에 기회가 되어서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대략 인도 빈민가 출신의 자말(18세)이  많은 상금이 걸려있는 퀴즈쇼에 나가서 마지막 문제까지 풀게 되는데, 정규교육과정도 배우지 못한 자말이 무엇인가 속임수를 썼을 것이라고 의심하게 되고 결국 경찰에 잡혀가게 된다. 그러나 문제 하나 하나 마다 자말의 인생과 관련이 있어서 맞출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줄거리 상으로는 어찌보면 꽤 지루하고 경찰과 자말의 심리싸움 뭐 이런 식으로 생각했었는데 막상 영화를 보니 빠른 진행 속도와 중간 중간에 삽입되는 빠르고 반복되는 템포의 음악으로 인해 어느 순간 내 자신도 모르게 영화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문제를 풀고 엄청난 상금의 주인공이 되고 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희열을 느꼈다 그리고 영화 끝나고 배우들이 음악에 맞추어서 춤추는 장면은 내가 예전에 스윙을 배울때 라인댄스도 배운 기억이 있어서 그런가 인상적이었다.
posted by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