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돌아온지도 한달이 되었습니다.

점차 날씨도 풀리고  탄천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속해 있는 클럽에서 올림픽공원에서 정모가 있어서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출사를 진행하기전 각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중입니다.

오늘의 모임은 날씨가 풀렸다지만 아직 추워서 자전거 타기보다는 올림픽 공원에서 출사를 진행하고

뒷풀이를  갖기로 했습니다.

제 자전거 다혼 speed d7입니다.

호랑이군의 미니스프린터 MERIDA MATTS입니다.

핸들바를 비롯해서 상당부분 업글이 되어 있습니다.

고질라군의 미니스프린터 ARKS입니다.

보라색의 프레임이 상당히 이쁜 자전거입니다.

회원들의 자전거들입니다.

다양한 자전거들이 모여 있네요

서울올림픽 마스코드인 호돌이 입니다.

방가운 마음에 담아 보았습니다.

다시 한국에서 올림픽이 개최되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호수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오리들입니다.

각 운동 종목들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올림픽 공원의 왕따나무입니다.

봉봉군의 미니스프린터 SAAB입니다.

상당부분이 업글되어 있습니다.

봉봉군은 미캐닉으로 우리 클럽의 자전거도 손봐주는 실력자 입니다.
댄양의 OSSO입니다.

뱀무늬 가죽으로 만든 수제 안장입니다.

출사를 마치고 출발지였던 평화의 문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즐거웠던 2월 첫 정모를 마치고 뒷풀이를 위해 근처 음식점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쉽게도 카메라가 방전되어서 더 이상의 기록을 남길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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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8 퇴근후 한강

 주말에 오랜만에 출근했다가  일을 보고 퇴근해서 집으로 갈까 하다가 여의도나 찍고 가자는 생각으로 강남역, 논현역 신사역을 거쳐서 한강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여의도 방향으로 달리는데 반포쪽 공사하는 구간이 많이 정리된 모습이었다.  

여의도에 도착해서 원효대교 다리 밑에서 쉬다가 내일 일요일이어서 늦잠 자도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더 달리기로 했다.

매점에서 잔돈을 모아서 음료수를 사서 목을 축이고 양화대교 방향으로 갔다. 양화대교를 건너서 달리다 보니까 자전거 클럽에 올라와 있던 사진중에 맘에 들었던 장소와 비슷한 곳이 있어서 이녀석을 세워 두고 사진을 찍었다.

012

사진을 찍고 잠시 쉬다가 다시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가다가 잠수교를 넘어서 탄천, 양재천을 따라 집에 새벽 2시가 넘어서

도착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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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ON SPEED D7


오래전부터 자전거와 또 자출에 대한 포스팅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게으름과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위에 있는 잔차가 2007년 4월달부터 비올때, 눈올때, 술마신날, 몸이 안좋은 날, 피곤한 날 등등을 제외하고는
출퇴근때 저의 발이 되어준 '이녀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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