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de 장봉도

 이번 투어는 전에 갔던 신, 시, 모도 옆에 있는 장봉도입니다. 신, 시, 모도 보단 좀 멀리 있어서 배로 약 20분 정도 타고 들어 가야 하고 해수욕장이 3개, 휴양지, 체험장등을 갖추고 있는등 신, 시, 모도보단 좀 더 큰 섬입니다.
2호선 전철안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잔차들
홀로 떨어져 있는 내 잔차
장봉도로 가는 배안에 줄지어 세워져 있는 잔차들
갈매기들은 새우깡을 좋아합니다.
이번 모임에 고질라가 만들어온 클럽의 깃발
마트에서 수박과 과일 그리고 과자등 푸짐하게 싸와서 원두막에 자리펴고 신나게 먹고 마시고 놀았네요
원두막 아래 가지런히 세워놓고 찍었습니다.
해변가 홀로 서 있는 나무
장봉도를 떠나면서 '장봉바다역'
조나단은 어디 있을까?
조개구이를 먹기 위해 찾은 집
싱싱한 해산물들
번개탄 연탄이나 숯이었으면 더 좋았을법한데 좀 아쉬었던 부분
조개구이 中 40,000원 양이 적어서 실망했지만 나중에 더 주겠지 하는 심정으로
불위에 올려 놓은 조개
나중에 추가로 조개가 나오긴 했지만 바닷가 근처의 식당에서 서울보다 가격도 비싸고 양도 적은데에 실망을 느끼긴 했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벼르던 조개구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장봉도는 전에 갔던 신,시,모도보다 업힐이 많고 길도 안좋아서 힘들었지만 원두막에서 과일도 먹고 바닷가에서 휴식도 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나중에 mtb를 구입하게 되면 다시 오고 싶은 곳중에 하나입니다.
posted by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