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권에서 자전거를 좋아하고 즐겨타는 사람이라면 한번씩은 꼭 들른다는 행주산성에 있는 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알리시아를 구입하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탄천, 양재천을 거쳐서 2시간 정도 달린 기억으로 약속 시간 보다 2시간 여유를 두고 출발 했습니다.
안양천 합수부까지 가다가 쉬어간곳 당산철교입니다. 달리는 지하철 2호선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행주산성에 있는 국수집까지 저와 함께한 알리시아입니다.
가양대교 아래 있는 한강의 마지막 매점에서 잠시 휴식하면서 함께 갔던 사람들의 자전거들입니다.
행주산성에 국수집이 2개 있다고 들었는데 그중 우리가 찾아간곳은 원조 국수집입니다.
국수집 앞에 자전거를 옹기종기 세워놨습니다.
비빔국수 입니다.
잔치국수입니다.
  소문대로 양은 정말 많습니다. 보통 먹는 잔치국수의 3배정도 될꺼라 예상해봅니다. 맛은 일반 잔치국수의 맛과 별 차이는 없지만 여러 사람들이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가 서 그런가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가격은 잔치국수, 비빔국수 3000원 입니다. 더 추가해서 시키면 위에 사진보다 더 큰그릇에 나오는게 아니구
사리가 따로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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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