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자전거클럽에서 의정부 부대찌게 벙개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자전거로는 처음으로 의정부까지 가봤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일욜날까지도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다음에 의정부에서 모임있다면 미니벨로의 장점을 이용 반드시 점프할 생각입니다.
식객에 나온 유명세 덕분에 예약을 하고 기다려서 먹어야 하는 오뎅식당입니다.
오뎅사리는 팔지 않습니다. 문득 오뎅사리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자전거를 안 타고 나온 회원분들이 먼저가서 예약하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시원한 동치미입니다. 약간 단무지 같은 맛도 도는것이 달달하고 시원하니 맛이 있습니다.
부대찌게입니다. 서울에서 먹던거하고는 틀리게 국물을 나중에 따라줍니다.
김치입니다. 적당하게 익은 것이 맛이 있습니다.
부대찌게에 들어가는 김치와 같다고 합니다.
보글보글 익어가는 부대찌게. 자전거를 타고 가서 소주를 같이 못먹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맛은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먹는 라면스프 베이스의 양념맛나는 부대찌게와는 차원을 달리합니다.

2차는 의정부 종합운동장에서 맥주와 치킨을 먹으면서 담소를 즐겼습니다.
근처 마트에서 사간 카프리입니다.
어느새 닭가의 럭셔리로 자리를 매김한 비비큐 프라이드와 양념입니다.
의정부 종합운동장에서 2차를 마치고 3차로 몸에 좋은 장어를 먹으러 갔습니다
벙개에 모인 미니벨로들입니다.
3차 장소인 스시 히로미입니다.
3차 메인 요리인 장어롤 스시입니다.
012345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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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