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8 퇴근후 한강

 주말에 오랜만에 출근했다가  일을 보고 퇴근해서 집으로 갈까 하다가 여의도나 찍고 가자는 생각으로 강남역, 논현역 신사역을 거쳐서 한강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여의도 방향으로 달리는데 반포쪽 공사하는 구간이 많이 정리된 모습이었다.  

여의도에 도착해서 원효대교 다리 밑에서 쉬다가 내일 일요일이어서 늦잠 자도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더 달리기로 했다.

매점에서 잔돈을 모아서 음료수를 사서 목을 축이고 양화대교 방향으로 갔다. 양화대교를 건너서 달리다 보니까 자전거 클럽에 올라와 있던 사진중에 맘에 들었던 장소와 비슷한 곳이 있어서 이녀석을 세워 두고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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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잠시 쉬다가 다시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가다가 잠수교를 넘어서 탄천, 양재천을 따라 집에 새벽 2시가 넘어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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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