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토욜날 헤어지면서 그 분께서 일요일날 낮에 연극이 보고 싶다는 말을 듣고 집에 돌아와서
여기저기 검색한 결과 39계단과 아일랜드 2개가 시간대가 적당한 듯 해서 전화로 어떤게 더
좋은가 물어봤습니다.
그 결과 2시에 공연하는 39계단이 선택되어졌습니다.
39계간은 유명한 감독인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의 동명영화 39계단이 원작이라고
하는데 히치콕 영화처럼 스릴러 스럽지는 않습니다. 다만 연극 내내 위의 연극
포스터에 나와 있는 글귀처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무대적 상상력과
멀티극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출연 배우는 4명이지만 그 들이 맡은 역활은
다양합니다. 경찰, 농부, 스파이 등등.. 한정된 무대를 다양한 아이디어로
꾸며내는것과 다양한 역활 분담그리고 빠른 스토리와 재미있는 구성등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연극을 보고 나오면서 스릴러나 공포를 싫어하는 제가
원작영화를 보고 싶다는 말을 할 정도였으니까요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달래의 취미 > 영화를 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음이라 특별했던 무대인사 [헬로우 고스트] (0) | 2011.02.01 |
---|---|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날을 보고 (0) | 2009.04.09 |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보고 (0) | 2009.04.03 |
돌아서서 떠나라를 보고 (0) | 2009.02.04 |
오스트로프스키의 숲을 보고 (0) | 2008.12.15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