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래입니다.

그동안의 백수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회사에 다니다 보니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에 잘 안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미루어왔던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매에는  나름 맛집(?) 이라고 할 만한 곳들이 몇군데 있지만

부모님 모시고 가거나 가족들 모였을 때 갈만한 집은 많이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 한집 해물 요리전문인 갯마을이 있습니다.

저희 가족이 즐겨찾는 곳이고 나름 분당에서도 유명한 집이어서 주말이나 공휴일때는 주변에 밥먹으러 온 사람들로

많이 넘쳐납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오징어가 쏙쏙 들어간 해물파전입니다.

먹으러 갈때마다 너댓번 리필해 달라고 합니다.


쌈무입니다.


감자 샐러드입니다.

이건 매운거를 아직 잘 못먹는 조카를 위해서 리필해 달라고 합니다.


배추김치와 파김치입니다.


청포묵입니다.


잡채입니다.


샐러드입니다.


조카입니다. 사진찍는다 하니까 얼굴을 가려버리네요.


오늘의 메인요리인 해물찜입니다.

여러 해물들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맛도 있고 서비스도 괜찮은 편이고 가게도 넓어서 가족모임이나 여러 모임시 찾기에 부담 없는 갯마을입니다.

단점이라면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겠지요.

예전 해물찜 小가 4만원대부터 시작하더니 이번에 갔을때는 5만원부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다른 고깃집 가도 비슷하게 나오고 하니까요 가족끼리 간다고 하면 그리 부담되는 가격은 아닐것입니다.







posted by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