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산에 다녀와서

 제가 활동 하고 있는 자전거클럽에서 망우산으로 라이딩을 갔다 왔습니다.
처음으로 중량천을 달려 봤는데 길이 이쁘고 양재천이나 탄천과는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중량천에서 나와서 망우산 까지 가는데 경찰분들의 협조로 많은
인원이었지만 무사히 망우산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망우산에 올라가기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자전거동호회분들

망우산 등산 안내도

MTB들 사이에 서있는 알리시아

휴식을 끝내고 망우산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남산보다 덜 가파르고 쉽다는
말에 잔차인들한테 유명한 남산에 한번도 올라가 본적이 없는 제가 도전을 시작했고
별 무리 없이 목적한 봉우리에 도착 했습니다.

맑은 가을 하늘과 산아래로 보이는 마을입니다.

내려가는 길은 사람도 많고 낙엽도 있고 해서 위험하다고 위험지역에 미리
클럽회원분들이 안전 라이딩을 위하여 대기시켜놓고 출발을 하였으나 브레이크
조작 미숙으로 인하여 자빠링 해버렸습니다. 자빠링의 후유증으로 알리시아
살때 같이 샀던 전조등 날아가고 뒷바퀴 굴림도 이상해서 수리를 맡겨야 하는데
쥔장의 게으른 성격으로 인하여 지금까지 방치 상태입니다.

잔차 타고 출퇴근 아님 한강쪽을 돌다가 처음으로 산에 올라갔는데 한강에서
달리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이 때가 늦가을이어서 울긋불긋 이쁜
낙엽들은 볼 수 없었지만 한강에서는 볼 수없는 경치, 나무, 풀, 식물, 동물등
색다른 매력입니다. 이 맛에 사람들이 산에 자전거를 타고 오르는걸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달래
 4부에 이어 5부까지 연이어서 올립니다.^^
유아용 잔차들입니다.
미혼이라서 아기들은 없지만 조카와 함께 탄천길을 달려보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제가 관심을 슬슬 갖기 시작한 산악용 잔차입니다.
로드형 잔차들입니다.

서울 바이크쇼는 여러 잔차들과 잔차 관련 부속품이나 악세사리등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던 행사였습니다. 그러나 경기침체가 원인인지는 몰라도 작년이나 제작년에 구경했던 사람들 말로는 규모도 작아지고 참가 업체도 이전에 비해 줄었다고 하네요.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잔차들과 악세사리등을 구경도 해보고 직접 시승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달래
 12월에 들어와서 송년회다 모임이다 해서 여기저기 다니는 바람에 이제서야 4부 올립니다.
4부는 저의 퍼스트 잔차의 메이커인 DAHON사의 제품들로 시작하겠습니다.^^
제 퍼스트 잔차와 같은 모델이네요^^
사고시 머리를 보호하는 헬멧입니다.
대만의 KHS 잔차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희선, 구혜선등으로 불리어지고 있고요. 가격대비 성능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BROMTON 잔차입니다.
비싸고 구매 이후에도 지름신을 불러 일으키는 잔차지만
최강의 폴딩성능과 럭셔리함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잔차입니다.


posted by 달래
자전거 여행객을 위한 가방과 침낭 SET
My Car가 생기면 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
GIANT ROAD 잔차
유아용 자전거 - 하나 사서 조카에게 선물해 주고 싶지만 어른용 잔차 못지 않은 가격으로 우리를 놀라게 했다.

posted by 달래
2부에서도 계속해서 잔차와 악세사리 사진들과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략한 설명을 곁들이도록 하겠습니다.
BILLION에서 나온 미니스프린터 갈색계열로 색깔을 통일 시킨 상품
TYRELL의 미니스프린터
TYRELL의 미니벨로
TYRELL은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품들중의 하나이다
BIKE FRIDAY 의 TIKIT 으로 지금 현존하는 자전거중에서 제일 빨리 접히는 모델로 알고 있다
위에 펼쳐진 모습에서 아래처럼 접히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5초
TYRELL에서 나온 폴샥 미니벨로
posted by 달래
 지난주 토요일 2008년 11월 22일에 삼성동 코엑스에서 하는 자전거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업체와 다양한 자전거와 부품들 그리고 악세사리등 가기전에 동호회 사람들로부터 뽑뿌질을 받을거라고 들었는데 총알만 있다면 사고 싶은것들이 가득했습니다.
ROAD 잔차
BRUNO에서 나온 여성용 미니스프린터 가격은 100만원이 넘었던걸로 기억됩니다.
버디라는 잔차와 앞부분이 매우 비슷한 폴샥 잔차
BILLION에서 나온 보라색 싱글기어
다양한 휠셋들 - 위에 바퀴살이 적은 휠은 카본소재이다 가격은 후덜덜


posted by 달래

20081109 양재천 - 야탑

 일요일 집에만 있기도 따분해서 출사겸 잔차질 하러 나갔습니다. 11월이라고는 하지만 자전거 타기 적당하게 많이 춥지도 않고 바람도 많이 안불었지만 다만 구름이 껴서 좋은 사진을 얻기는 힘들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첨에는 필카만 가지고 나갈려다가 디카도 가지고 나왔습니다.

 행선지는 여의도로 갈까 하다가 오랜만에 탄천쪽 가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동생이 살고 있는 야탑을 목적지로 잡고 달렸습니다.

양재천에서 탄천을 가는 동안에  길 옆으로 우거진 갈대 숲을 보다가 수서쪽에서 다리를 건너니까 코스모스 밭이 보여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코스모스 밭

이번에 끌고 나간 세컨잔차 알리시아

 다시 페달을 밟아서 야탑에 도착해서 동생이랑 통화하고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그동안 감기걸리고 해서 대략 1주일 동안 안탔더니 몸에 무리가 왔는지 돌아올때는 왼쪽 무릎에 통증이 생겨서 갈때보다 더 쉬어가면서 왔습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달래

20081018 퇴근후 한강

 주말에 오랜만에 출근했다가  일을 보고 퇴근해서 집으로 갈까 하다가 여의도나 찍고 가자는 생각으로 강남역, 논현역 신사역을 거쳐서 한강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여의도 방향으로 달리는데 반포쪽 공사하는 구간이 많이 정리된 모습이었다.  

여의도에 도착해서 원효대교 다리 밑에서 쉬다가 내일 일요일이어서 늦잠 자도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더 달리기로 했다.

매점에서 잔돈을 모아서 음료수를 사서 목을 축이고 양화대교 방향으로 갔다. 양화대교를 건너서 달리다 보니까 자전거 클럽에 올라와 있던 사진중에 맘에 들었던 장소와 비슷한 곳이 있어서 이녀석을 세워 두고 사진을 찍었다.

012

사진을 찍고 잠시 쉬다가 다시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가다가 잠수교를 넘어서 탄천, 양재천을 따라 집에 새벽 2시가 넘어서

도착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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