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hi 대학교 방문

달래의 하루 2009. 9. 18. 15:37
오늘은 주말입니다.
주말에는 ESL 수업이 없습니다.
더운 날씨에 어디 놀러가고 싶지만 실행을 할 엄두도 안납니다.
다행히 CCM 콘서트가 근처 델리대학의 한 강당에서 있다고 합니다.
숙소에 있느니 인도의 대학은 어떤 곳일까 하는 궁금증에 가보기로 합니다.
솔직하게는 젊은 언니들이 보고 싶습니다.
그래요 전 남자입니다.
David
나의 첫번째 conversation partner이자 인도생활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지금은 우크라이나에 학생들을 가르치러 떠났습니다.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는 릭샤 왈라들 그들은 이렇게 열심히 일하지만 하루에 라면 한끼도 먹지 못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CCM 콘서트가 열리는 강당의 모습입니다.
건물 내부의 모습 지어진지 오래된 건물이어서 부분 부분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 보입니다.
콘서트 도중 Fan이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해봅니다.
모두들 열심히 노래하고 연주하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공연은 어느덧 중반부로 향해 달려갑니다.
천장에 Fan이 돌아가지만 더위에 지쳐갑니다.
다행히 같이 간 아이들이 이만 나가자고 합니다.
그러나 다시 ESL급식을 먹을 생각을 하니 피곤해집니다.
애들이 soho에서 저녁을 먹자고 합니다.
갑자기 행복해지고 힘이 납니다.
맛있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외식을 해줘야 한다는 아이들의 말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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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L in Old Delhi

달래의 하루 2009. 9. 16. 17:44
제가 공부하고 있는 ESL의 모습입니다.
제가 공부하는 교실입니다. 현재 inter와 upper 2개의 코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ESL에서 내려다 본 거리 풍경입니다.
ESL 건너편에 있는 델리대학교의 모습입니다.
ESL 입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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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가는 길_20090803

달래의 하루 2009. 9. 7. 22:03
  인도에 어학연수하러 온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어느덧 인도에 적응했고 또한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한국처럼 원할하게 인터넷을 할 수 없는 것이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이제는 많이 적응했습니다.  적응 못한다면
한국에 돌아가야 겠습니다만 다행스럽게도 적응이 됩니다.

홍콩 공항에 경유할때 인도비행기 기다리면서 사진에 보이는 것은 인터넷 존 및 보드판
비오기 전의 맑은 홍콩하늘
홍콩공항의 천장
인도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gate
예상 시간보다 약간 늦게 도착한 인도 비행기

이 날 인도비행기에서 중국여자애도 만나서 짧은 영어 실력으로 그 애의 질문에 답해 주느라 힘들었지만 영어 공부 의 필요성을 느낀 하루라고 할 수 있겠다.
델리 공항에 도착해서 연락처를 못 물어본 것이 지금도 후회되긴 하지만
인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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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새로운 명소 반포대교

달래의 하루 2009. 6. 24. 01:16
 한강남단의 공사 이후 반포대교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저녁 8시 이후의 물 분수쇼 그리고 반포대교를 중심으로 나누어진 2개의 공연장에서는 공연이나 행사등도 열립니다. 그리고 잔디밭에서는 삼삼오오 모여서 돗자리깔고 피크닉을 나온 사람도 있구, 광장에서는 동호회나 인라인, 자전거등의 묘기도 펼쳐져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합니다.
물 분수쇼의 모습입니다.
잠수교에서 자전거 동호회 사람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좀 일찍 도착해서 분수쇼를 구경했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어 봤습니다.

 물 분수쇼는 세금낭비라는 의견도 있고, 공연에 대한 홍보도 부족하고, 사람들이 지나고 난 자리에는 쓰레기가 남아있어서 보기 안좋은 광경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물 분수쇼는 잘 유지되고 프로그램도 다양화 되어서 한강의 명소로 자리매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연은 잠수교 근방 잘 보이는 곳에 게시판을 설치해서 활용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쓰레기나 앉았던 자리 주변 정리는 스스로 알아서 해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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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옴을 느끼며

달래의 하루 2009. 6. 10. 00:58
 철도 박물관 출사 후 근처 수타짜장면 집에서 짬뽕으로 끼니를 해결 했습니다.
가격은 비쌌지만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비싼 가격을 이해하며 먹었던 짬뽕
철도박물관과 자연학습공원 그리고 왕송호수가 근접해 있어 가족 등반 나들이 손님들이 많았다.
다음에 기회 되면 도시락 싸들고 가족과 함께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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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꿈이 공존하는곳 철도 박물관

달래의 하루 2009. 6. 9. 00:10
 의왕시에 있는 철도 박물관과 근처 왕송호수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의정부 벙개후에 집에 귀가하다가 사고로 머리를 다쳐서 치료하느라 몇시간 못잤지만 500D 사고는 첫 출사여서 머리에 약 듬뿍 바르고는 나갔습니다.

늦잠 자느라 약속시간보다 늦어서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기차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다시 한번 더 오고싶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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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 놀이

달래의 하루 2009. 4. 29. 23:40
 지난 4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서 여의도 윤중로 벗꽃놀이를 다녀왔습니다.
디카에 묵어 두었다가 오늘에서야 정리해서 올립니다.

posted by 달래

어린이대공원 출사 모임

달래의 하루 2009. 4. 12. 22:47
  자전거마라톤 대회를 끝마치고 횐분들이랑 감자탕에 소주로 점심을 해결한뒤에
다시 잔차를 타고 어린이대공원을 향하였습니다.
이날 오후부터 클럽의 출사 모임이 어린이대공원에서 있었기 때문이지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첨 가본 어린이대공원은 한창 공사중이라 분주한 모습이었지만
여러동물도 보고 클럽 사람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좋은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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