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3G 24시간의 공백을 깨다

달래의 하루 2008. 10. 26. 20:59

  어제 친구와 경인교대 근처에서 9시에 만나기로 하고 차를 몰고 가던중에 경인고속국도에서 차가 막혀서 전화를 할려고 보니까 전화통화가 안되고 서비스 지역 이탈이라고만 나왔다. 그래서 로밍도 다시 설정해보고 핸폰 전원도 껏다 켰다 했지만 핸폰에 안테나 표시는 하나도 없고 전화표시는 X자로만 나와있구 전화걸면 서비스지역 이탈이라고만 나왔다.

  경인 교대 근처에 도착해서 근처를 한바퀴 돌아서 간신히 공중전화를 발견하고 전화통화를 해서 친구를 만날 수 있었다.

오늘 아침부터 핸드폰 되살리기를 위해 로밍지역 다시 설정해보고 전원을 다시 켰다 껐다 하다가 안되어서 시스템 초기화 까지 해봤지만 여전히 안되었다. 그래서 포기하고 낼 서비스센타에 갈려고 맘을 먹고 나두고 있었는데 저녁 8시 8분에 메세지가 연속으로 오는 소리가 들려와서 확인해 보니  내 폰이 언제 안되었냐는듯이 정상 작동하기 시작했다.

 난 지금까지 내 핸폰의 설정이 뭔가 잘못되서 안되나 싶어서 낼 A/S를 받을려고 했는데 다시 정상 작동되는걸 보고

혹시 SKT에 뭔가 문제가 있지는 않았나 싶어서 TWORLD 홈페이지에 들어가 위의 내용처럼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을 적고

내가 궁금한 점을 물어봤다. 과연 답장이 어떻게 올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이나 뉴스에서 아무런 말이 없는걸로 보아서

나 혼자만 이런 현상을 겪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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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