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새로운 명소 반포대교

달래의 하루 2009. 6. 24. 01:16
 한강남단의 공사 이후 반포대교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저녁 8시 이후의 물 분수쇼 그리고 반포대교를 중심으로 나누어진 2개의 공연장에서는 공연이나 행사등도 열립니다. 그리고 잔디밭에서는 삼삼오오 모여서 돗자리깔고 피크닉을 나온 사람도 있구, 광장에서는 동호회나 인라인, 자전거등의 묘기도 펼쳐져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합니다.
물 분수쇼의 모습입니다.
잠수교에서 자전거 동호회 사람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좀 일찍 도착해서 분수쇼를 구경했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어 봤습니다.

 물 분수쇼는 세금낭비라는 의견도 있고, 공연에 대한 홍보도 부족하고, 사람들이 지나고 난 자리에는 쓰레기가 남아있어서 보기 안좋은 광경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물 분수쇼는 잘 유지되고 프로그램도 다양화 되어서 한강의 명소로 자리매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연은 잠수교 근방 잘 보이는 곳에 게시판을 설치해서 활용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쓰레기나 앉았던 자리 주변 정리는 스스로 알아서 해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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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