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싶어요 Naan

인도의 대중적인 음식이고 값싸고 맛좋은 Naan.
인도에 있을때 곧 잘 시켜먹고는 했었는데 한국에 돌아와서는 먹을 기회가 없습니다.
물론 회사 다닐 때 혼자서 식당가서 밥 사먹은 일이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왠지 인도식당에 혼자 가기 위해서는 좀 더 용기가 필요한듯 합니다.

난 2종류와 샤이 빠니르 그리고 도사입니다.
도사는 인도남부의 요리로 반죽안에 여러 재료들이 들어가 있는 음식으로 Ajay선생의 추천으로 시켜봤는데 맛 좋습니다.
집어 넣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변모합니다.
빨래판 계란말이 비슷하다고 할까요 급작스레 악바리 계란말이가 생각납니다.
인도에 와서 다이어트는 잊은지 오래입니다.
40도를 가뿐히 넘나드는 날씨 먹고 생존해야 합니다.

posted by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