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활동하고 있는 자전거 클럽 작자카에서  정모를 월드컵 공원에서 진행해서 다녀왔습니다.

저희 집인 분당 이매에서 월드컵 공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갈려고 했으나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1차 집결지인 옥수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옥수역에서 클럽회원분들과 만나서 잠시 담소를 나누고 목적지인 월드컵 공원을 향해 열심히 페달질을 했습니다.

경륜을 좋아하는 미키딸기형의 COREX 경륜 자전거

목적지인 월드컵 공원내 편의점 앞에서 사람들 기다리면서

새로운 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지하철 타고 서울 나들이한 Saab Xspeed

자신의 자전거를 살펴보고 있는 써니님

자전거는 OSSO 하이브리드형

월드컵 공원내 호수에서 헤엄치고 있는 오리

클럽회원분들과 함께 정모의 2번째 순서인 월드컵 공원 출사를 했습니다.

단체사진을 찍기위해 호수 건너편으로 간 껑투군

단체사진을 위해 각자의 자전거를 가지고 일렬로 서있는 클럽회원분들

단체사진을 찍고 다시 개인 출사를 위해 이동하는 모습

이 날 처음 나오신 회원분의 미니벨로 베네통

타이거마스크를 쓴 봉봉군

벚꽃철이 지나서 많이 지긴 했지만 그래도 이쁜 벚꽃들
 
벚꽃을 찍고 있는 수민군

출사를 마치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되어서

월드컵 공원 근처에 있는 뒷풀이 장소인 고기집으로 자전거를 타고 찾아갔습니다.

두툼한 고기가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소화도 시킬겸해서 잠시 나와서 가게 외부의 모습과 주차되어진 자전거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이날 모임은 밤 늦도록 함께 하고 싶었으나 집이 먼 관계로 뒷풀이 1차에서 끝나고 집을 향해 페달질이 아닌 지하철 점프를 위해

지하철역을 찾아 갔습니다.
posted by 달래

20081109 양재천 - 야탑

 일요일 집에만 있기도 따분해서 출사겸 잔차질 하러 나갔습니다. 11월이라고는 하지만 자전거 타기 적당하게 많이 춥지도 않고 바람도 많이 안불었지만 다만 구름이 껴서 좋은 사진을 얻기는 힘들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첨에는 필카만 가지고 나갈려다가 디카도 가지고 나왔습니다.

 행선지는 여의도로 갈까 하다가 오랜만에 탄천쪽 가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동생이 살고 있는 야탑을 목적지로 잡고 달렸습니다.

양재천에서 탄천을 가는 동안에  길 옆으로 우거진 갈대 숲을 보다가 수서쪽에서 다리를 건너니까 코스모스 밭이 보여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코스모스 밭

이번에 끌고 나간 세컨잔차 알리시아

 다시 페달을 밟아서 야탑에 도착해서 동생이랑 통화하고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그동안 감기걸리고 해서 대략 1주일 동안 안탔더니 몸에 무리가 왔는지 돌아올때는 왼쪽 무릎에 통증이 생겨서 갈때보다 더 쉬어가면서 왔습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