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an을 만들어 봤습니다.

달래의 취미/食 - 먹거리 2010. 10. 19. 04:22
한국에 돌아와서 먹고싶던 고기와 회 그리고 술을 원하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는 것에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인도 음식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머니가 해주신 카레를 먹으면서 카레안에 든 많은 내용물에 만족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살짝 살짝 생각나는 인도카레의 맛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Naan 만들기 레시피를 보고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레시피 대로 만든 밀가루 반죽을 달군 후라이팬에 타지 않도록 잘 굽습니다.
인도에서 사온 샤이 빠니르입니다.

Naan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샤이 빠니르나 버터치킨등에 찍어 먹을 때가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완성작입니다.

음식점에서 보다 볼품도 없고 윤기도 없지만

샤이 빠니르와 함께여서 더욱더 맛난 한끼 식사 였습니다.
posted by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