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L 방학을 맞이하여

달래의 하루 2010. 9. 1. 00:25
어제 하루 햇빛 비추더니 다시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있는 밤입니다.

오늘은 ESL 방학이 있는 날입니다.
저에게는 두번째 방학입니다.
첫 방학에는 방학식 하고 피자를 시켜먹고 저녁에 Varanasi로 출발했었습니다.
2010/04/13 - [여행 - 보고, 듣고, 느끼고] - Varanasi Tour 1

이번 term에는 지난 term에 비해 사람도 많아지고 해서
방학식을 하고 Cafe Aim에 가서 커피를 마시고 저녁을 함께 먹기로 했습니다.

Ho의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호떡믹스로 호떡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Ajay와 Acense 선생님은 호떡을 처음 먹는 것이어서 호떡 먹을 때의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려주었습니다.
이날 먹은 호떡이 맛이 있어서 한국에 돌아와서 조카와 함께 몇번 만들어 먹었는데 그 때 그맛은 나질 않더군요
처음으로 시켜본 아포가토입니다.
저는 커피류를 즐겨하지 않는 편이어서 다른 메뉴를 찾아보다가
처음보는 것이어서 시켜봤는데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국에 와서는 아직 먹어보지 못했는데 기회되면 먹어봐야 겠습니다.
준비한 선물 증정시간입니다.
쿠션에 전에 같이 놀러갔던 놀이동산에서의 단체사진을 프린팅해서 드렸습니다.
Aim에서 커피를 마시고 담소를 즐기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China Bowl 입니다.
아쉽게도 음식 사진이 없습니다.
이날 만두, 볶음밥, 치킨, 그리고 티벳식 수제비를 시켜 먹은 것으로 기억만 할 뿐입니다.

저녁을 먹고 선생님들은 집이 멀리 있는 관계로 작별을 해야만 했습니다.
Acense 선생님은 고향으로 돌아가고 다음 term에는 Ajay 선생님과 새로운 선생님이 함께 하리고 했습니다.

그리고 후식을 먹기 위해 찾아간 CCD 입니다.

그동안의 있었던 일들 방학동안의 계획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posted by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