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1박 2일 동해안으로 놀러가기로 합니다. 

원래는 제주도에 가기로 하였으나 저의 일정상 못가게 되어서 그 대안으로 동해안 바닷가 도보 여행을 하기로 합니다.

동서울 터미날에서 만나서 버스를 타고 출발합니다.



횡성 휴게소를 지나서 강릉에 도착합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친구가 강릉에 오면 꼭 가보고 싶은 커피숍이 있다고 해서 택시를 타고 갑니다.

그 커피숍이 우리 나라 최초의 뭐라고 했는데 이미 이 여행 갔다온지가 1년이 지나서리 기억이 잘 안납니다.







살짝 고픈 배를 위하여 커피와 토스트 세트를 시킵니다.



빵이 두툼하니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커피잔이 이쁩니다. 커피맛은 아직 잘 모르지만 진한 향을 좋아합니다.



추운 겨울날 커피는 따뜻할 수록 소주는 시원할 수록 좋습니다.



친구의 커피잔입니다. 흰색에 금장식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뭔가 엣지 있어 보입니다.



커피와 함께 나온 크림이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생략합니다.



커피푸대 입니다. 어릴적 활동했던 한 모임에서 만난 누나와 함께 비료푸대로 불렸습니다.



강릉의 유명한 커피숍 보헤미안입니다. 

커피와 토스트세트로 배를 채웠으니 이제 바닷가에 가보기로 합니다.




겨울 바닷가 사람보다 갈매기가 많습니다.

지난 이브날 솔로대첩에 사람보다 많았다는 비둘기가 생각납니다.


갈매기를 뒤로 하고 계속 바닷가를 걸어갑니다.


멀리에 있는 빨간 등대에 다가가 보기로 합니다.



바다를 보며 걷는 여행 즐겁습니다. 

옆에 있는 등대는 다음에 이어갑니다.

















posted by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