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덥네요. 요즘 같은 날씨에 마날리에 가서 로탕 패스에 간다면 무지하게 시원할 꺼에요
다시 인도에 간다면 꼭 한번더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그리고 아쉽지만 마날리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 여행지로 마날리에서 4km 떨어진 Vashisht (바시쉿)에 갔습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러나 저는 구경만 하고 온천에는 들어가보지 않았습니다.
바시쉿 마을에 있는 작은 사원입니다.
Vashisht에서 내려오면서 바라본 Manali의 전경입니다.
이름 모를 이쁜 꽃도 찍어봤습니다.
강 옆으로 캠핑장도 보입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왔다면 캠핑장에서 머무는 것도 즐거운 추억일 것 같습니다.
작은 폭포들도 지납니다.
어느새 마날리로 가는 이정표가 보이네요

정말 혼자라서 좋았던 그리고 혼자라서 아쉬었던 여행이었습니다.


posted by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