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새로운 명소 반포대교

달래의 하루 2009. 6. 24. 01:16
 한강남단의 공사 이후 반포대교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저녁 8시 이후의 물 분수쇼 그리고 반포대교를 중심으로 나누어진 2개의 공연장에서는 공연이나 행사등도 열립니다. 그리고 잔디밭에서는 삼삼오오 모여서 돗자리깔고 피크닉을 나온 사람도 있구, 광장에서는 동호회나 인라인, 자전거등의 묘기도 펼쳐져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합니다.
물 분수쇼의 모습입니다.
잠수교에서 자전거 동호회 사람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좀 일찍 도착해서 분수쇼를 구경했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어 봤습니다.

 물 분수쇼는 세금낭비라는 의견도 있고, 공연에 대한 홍보도 부족하고, 사람들이 지나고 난 자리에는 쓰레기가 남아있어서 보기 안좋은 광경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물 분수쇼는 잘 유지되고 프로그램도 다양화 되어서 한강의 명소로 자리매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연은 잠수교 근방 잘 보이는 곳에 게시판을 설치해서 활용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쓰레기나 앉았던 자리 주변 정리는 스스로 알아서 해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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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8 퇴근후 한강

 주말에 오랜만에 출근했다가  일을 보고 퇴근해서 집으로 갈까 하다가 여의도나 찍고 가자는 생각으로 강남역, 논현역 신사역을 거쳐서 한강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여의도 방향으로 달리는데 반포쪽 공사하는 구간이 많이 정리된 모습이었다.  

여의도에 도착해서 원효대교 다리 밑에서 쉬다가 내일 일요일이어서 늦잠 자도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더 달리기로 했다.

매점에서 잔돈을 모아서 음료수를 사서 목을 축이고 양화대교 방향으로 갔다. 양화대교를 건너서 달리다 보니까 자전거 클럽에 올라와 있던 사진중에 맘에 들었던 장소와 비슷한 곳이 있어서 이녀석을 세워 두고 사진을 찍었다.

012

사진을 찍고 잠시 쉬다가 다시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가다가 잠수교를 넘어서 탄천, 양재천을 따라 집에 새벽 2시가 넘어서

도착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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