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도 왕돈까스와 매운맛 돈까스로 유명한 온누리에 돈까스 강남점이 있다고 해서

동생들과 함께 찾아 갔습니다.

이미 몇몇 동생들은 먹어보고 도전까지 했더군요.

제가 시킨 돈까스입니다.

가격은 3500원 강남역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가격에 맛도 있고 양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점심시간 지난뒤에 찾아갔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돈까스 먹고 다음날 점심시간에 가서 시킨 매운맛 돈까스입니다.

매운맛을 좋아하고 잘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위에 매운맛 돈까스 까지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식용으로 나누어준 도전용 매운 돈까스 3조각 먹고는 다음날 변기와 친구 맺었으니까요.-_-;;

매운돈까스에 도전한 동생은 성공해서 강남점에 얼굴 사진도 붙여지고 갈때마다 콜라 서비스라는 혜택을 받았으나

거의 보름간 매운 음식 근처에는 가지도 않고 병원비와 약값으로 2만원 넘게 깨졌습니다.

주인 아저씨께서는 강남점은 사람들이 거의 도전하지 않는다고 안타까워 하더군요

저도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못봐서 약간은 아쉬었습니다. ^^
posted by 달래
어느덧 8월이 되었습니다. 장마도 끝나고 더위와 함께 휴가철이 시작되었네요.
저 june은 다음주 방학에 뭐할지 아직 계획도 안세워났습니다. 오랜만에 자전거 타고 한강을 돌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클럽사람들과 함께 치맥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도에서 먹은 양념 치킨입니다. 겉에 뿌려진 땅콩마저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게 간판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Delhi에 살고 있는 교포분들이 서로 모여서 사업을 해보고자 south delhi에 통닭집을 열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open한지 얼마안되서 아직 어수선하고 손님도 많지 않았지만 사장님 내외분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일반 후라이드보다 우리 한국의 매운 맛을 살린 양념치킨이 매운것을 좋아하는 인도인의 입맛에 맞는지
이외로 양념치킨 선호도가 높다고 하시네요
우리의 매운맛이 인도에도 전해지기를 살포시 바래봅니다^^
 
posted by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