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네요. 치킨에 맥주 또는 양꼬치에 맥주 암튼 시원한 맥주가 땡기는 날이네요

이번 포스팅은 선교사이자 저와 동갑내기 친구인 Abraham의 송별식 이야기 입니다. 제가 인도에 와서 많은 도움을 받은 친구고
또 한국에 돌아와서도 꾸준히 만나고 있는 친구입니다. 송별회 장소로 어디로 정할까 하다가 한국에 돌아가면 가격적인 문제로
많이 못먹을 인도식으로 하기로 정하고 현지인 레스토랑 Ramble에 갔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양파와 소스들입니다.
인도식당에 가면 언제나 시키는 우리의 단골메뉴 난과 샤이 빠니르 그리고 탄두리 치킨입니다.
추가로 아메리칸 찹시 누들 (?)도 시켰습니다.

송별회에 술이 없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인도고, 선교사 송별회여서 간단히 탄산음료 마시며 그 동안의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끝마쳤습니다.



posted by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