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스토리 분노를 정복하는 법

책을 읽고 2014. 5. 1. 21:14

 뉴기니에서 한 선교사가 원주민들과 파인애플을 두고 7년간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파인애플이 먹고 싶은 선교사는 묘묙을 구해서 원주민들에게 품삵을 주고 밭에다 심게합니다. 

그리고 3년 후 파인애플을 먹으려 했으나 원주민들이 다 가져다 먹어서 선교사는 먹을 수 없었습니다. 

자기가 심은 것은 자기가 먹는다는 원주민들의 법칙 때문이었습니다. 

그 후 선교사는 아내가 운영하는 병원문도 닫아보고 세퍼드를 데려와서 위협도 해보고 상점도 닫아보고 했지만

모두 다 소용이 없었습니다.

안식년을 맞아 고국에 돌아간 선교사는 세미나에서 우리의 모든 소유를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다시 선교지로 돌아온 선교사는 파인애플밭을 하나님께 드렸고 하나님은 파인애플밭을 어떻게 관리하나 봤습니다.

원주민들은 여전히 파인애플을 훔쳐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원주민은 선교사에게 우리가 파인애플을 훔쳐가도 화내지 않으니 그동안 이야기 하던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말했고 선교사는 그제서야 자신이 그들에게 '서로 사랑하라, 친철하라' 하고 말한대로 살 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션교사가 파인애플밭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았다면 그 파인애플에 대해서 계속 권리를 주장했을 것이고  원주민들과 사이도 점점 더 안좋아졌을 것입니다.

결국 파인애플은 못먹게 되었을 것이며 선교도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달라진 선교사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된 원주민들은 하나님께 나아왔으며 선교사는 파인애플을 먹게 되었습니다.



파인애플 스토리

저자
IBLP KOREA 지음
출판사
비전북출판사 | 2008-02-16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8112 양장본 | 80쪽 | 223*152mm (A5신)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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