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연어가 영화 '듀데이트' 시사회에 당첨되었다고 함께 보러가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종로역에서 만나서 함께 저녁을 먹고 시사회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저녁 메뉴는 미리 역에서 가까이 있는 겐조라멘집으로 정하였기에 만나자 마자 라멘집을 찾아 갔습니다.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평소에 먹던 인스턴트 라면과는 다르고 또 우동과도 다른 느낌의 맛이어서

언제나 먹을때면 기대를 하고 먹는 라멘 오늘은 느끼한 국물맛을 맛보고 싶어서 돈코츠라멘으로 주문했습니다.

돈코츠 라멘입니다.

면발도 맛있고 차슈도 맛있었습니다. 다만 예상한것 보다 국물의 느끼함이

예상한 것보단 적어서 아쉬었습니다.

오늘 본 영화 '듀데이트'의 시사회 티켓입니다.

영화는 주인공이 아내를 만나러 가면서 만난 사람과의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담은 내용인데

친구나 연인끼리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posted by 달래